‘살아 움직이는 듯’ 율동적 조각 20점 전시

봉산문화거리에 위치한 갤러리소헌&소헌컨템포러리에서 조금 특별한 조각전이 열리고 있다. 봉산문화거리 아트로드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 5명의 작업을 볼 수 있다. 김경민, 김병진, 박성하, 송운창, 오동훈 작가의 작품이다. 봉산문화거리에는 다양한 설치작들이 있는데, 시민들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전시 타이틀은 'Static but Dynamic'이다. 움직임이 없는 작품들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 율동성을 보여주며 다이내믹한 풍경을 그려낸다는 뜻이다. 40~100㎝ 크기의 조각 20여점이 전시 중이다. 봉산문화거리에 설치된 같은 작가의 대작들과 비교해보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2019.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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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