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라·최재혁 작가, 그림에서 옛 것을 묻다.

가나 장흥 아뜰리에 입주작가인 서유라, 최재혁의 2인전이 오는 30일까지 한남동 갤러리 서화에서 '사물의 시간'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서유라 작가는 책이라는 소재로 작가가 생각하는 삶의 양식을 대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32세의 젊은 나이에도 책이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벌써 4번을 마쳤다.

 

작가가 생각하는 책은 글(텍스트)로서의 역할만 하지 않는다. 캔버스에 유화물감으로 그려진 책의 이미지는 어린 시절 블록 쌓기 놀이처럼 즐겁고 유쾌한 것으로 표현된다.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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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