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미국 캘리포니아를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해온 노정란 작가의 개인전으로, 작가는 1971년 한국미술대상전과 1973년 대한민국 국전 입선, 1986년 미국 로스엔젤레스 시 추천 예술인상을 수상했다.
작가는 강렬한 색채를 통해 추상회화에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으며, 다수의 연작을 발표했다. '황금분할'과 '색놀이'는 1990년대 후반부터 해온 연작 작품이다. 이번 전시에는 2004년부터 진행해 온 '색 놀이-쓸기(Colors Play-Sweeping)' 시리즈 중 최근작 20여 점을 선보인다.
2009.11.10
October 2,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