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 전시회] 조각가 박태동씨 첫 개인전..예술의전당

젊은 조각가 박태동씨(32)의 첫 개인전이 25일~10월6일 예술의전당 미술관 (580-1614)에서 열린다.

박씨는 서울 태생으로 서울대 조소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두 차례의 우수상,서울 현대 조각공모전과 중앙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차지했다. 또 88년부터 각종 단체전에 스물아홉차례나 참가, 주목을 받아왔다.

 

첫개인전인 이번 전시회의 출품작은 "어떤 만남" "회상" "일상" "상념" "관계" "번민에 대하여" "작품"등 20여점. 석고로 된 것도 있지만 대부분 철과 브론즈로 이뤄진 것들이다.

 

199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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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 2019